블랙라떼가 인기라던데 저는 카푸치노 주세욤!

NO COFFEE

이 양반들 굿즈에 진심이에요.

심지어 이뻐! 일본은 이렇게 작은제품쇼핑에 만족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저라고 아니라 할 수 없죠.

 

근데 블랙이랑 화이트임.

컬러플한것 좋아하는 나는 쇼핑은 no.no.

NO COFFEE FUK. JAPAN がんばら騎士, Japan, 〒810-0014 Fukuoka, Chuo Ward, Hirao, 3-chōme−17−12

+81 92-791-4515 11:00~18:00 월요일 휴무

 

그레이톤이 고급 스럽고 막 좋아보이고 하긴하죻ㅎ

 

데님 컨버스백이 정말 사고 싶었지만

텍스트가 넘나 고딕이라서 그부분은

제 취향이 아니라 다행이였어요. 

 

 

 

 

디자이너가 따로 있는 듯 해요.

제품에 모두 하나하나 진심이라서 

디자인하는 저역시 아. 나도 부지런해야지. 꼭 그래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왔으니까요.

아니 새벽형 인간이긴한데 왜 게으르냐구요??

 

 

크루들은 너무나 친절합니다.

이당시 한국인들 매우 많이 방문할 시점인데

그럼에도 친절함에 감사했습니다.

 

아무리 친절해도 나는 맛인 중헌디.

카푸치노는 일본커피의 특성상 좀 연하다 싶은 맛이지만

바디벨런스는 좋았어요.

날카로운 부분도 있지만 그부분이 상쇄될 만큼 풍미가 좋아 

뚜벅이로 걸어온것이 후회되지 않더라는.

스마일 쿠키도 같이 주십니다.

 

내부는 따로 테이틀이 있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시멘트로 만든 홀바느낌입니다.

방석도 있고  빈티지한 느낌으로 이렇게 사진도 적당히 잘 나오고

허리아피사 오래는 앉아있기 어렵지만 

구매자로서는 만족스러운 맛의 커피를 즐기고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기에 막 여러번 가고싶다 또가고 또가고 또또가고싶다 하지않지만

근처라면 들러서 블랙라떼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