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도미가야에 있는 카페 푸글렌
FUGLEN TOKYO
東京都渋谷区富ヶ谷1-16-11
1-16-11 Tomigaya, Shibuya, Tokyo
tokyo@fuglen.no
P: +81 (0)3-3481-0884
노르딕 3대 커피 블랜드 푸글렌(Fuglen) 이라고
그렇다면 카페인이 얼마나 굉장할까 하는 마음에
바로 옆에 있는 그 핫하다는
카멜백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사서 조지고?? (오오 젊은 느낌)
길건 너 푸글렌으로 넘어가면 완전 딱 떨어지는 동선이다.
이미 핫 해져서 동네 카페 느낌은 아니지만
가는 길은 너무나 동네 카페 같고 가다 보면
MONOCLE 샵도 있어서 눈요기가 굉장했다.
진짜 고쳐야 할 점이 여행을 한번 가면
새벽형 인간이라서 어디는 시차 따위는 상관없이
그곳의 새벽에 눈이 떠져ㅠ.ㅠ
다음번에는 최소한 한 달을 잡고 진짜
한량인 듯 한량 아닌 듯 그런 여행을 해야지.

정말 핫해!!
난 아직 이렇게 핫한 걸 좋아해ㅎㅎㅎ
카페 밖에서 사진 찍는 사람은 모두 젊은 어린? 친구들
동양인이 많은데 막상 카페 안에는
일본인보다는 관광객이 많은 느낌 그중에도 서양인 이 대부분이었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지만 원두도 당연하다.
인테리어는 정말 일본스럽지 않지만 자세하게 보면 소품들은 일본 그 자체
귀여워 노르딕 해!!
맛은 정말 풍부하고 괜찮은 커피였다.
그런데 정말 괴로운 점이 나는 약한 환 공포증이 있어서 이렇게 몽글콩글한 라테아트는 정말 참기 괴로워서
빨리 망가뜨리고 커피를 마셔야 했는데 사진은 찍어야겠고
진짜 식은땀
이런 경우는 정말 끝까지 커피맛을 음미하기 어려워서
도무지 기억도 나질 않아요.ㅠㅠ

끝까지 기록을 위해서 이를 악물고 사진 찍다니..
나란 녀석 정말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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